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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금속 유물 다감각 체험 전시 개최

게시2026년 5월 5일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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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에서 금속으로 만든 유물 3점을 시각,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전 '빛·울림·힘-금속, 감각을 깨우다'를 개최 중이다.

전시에는 신라 금관인 서봉총 금관, 통일신라 동종인 운천동 동종, 조선 시대 사인검이 각각 별도 공간에 전시된다. 운천동 동종은 다른 종의 소리를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고 AI로 재구성한 종소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사인검은 철광석을 만지고 같은 무게의 철판을 들어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박물관은 유물 보존·전시를 넘어 관람자가 과거 유산과 교감하며 새로운 의미를 구성하는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열린 특별전 ‘빛·울림·힘-금속, 감각을 깨우다’에 전시된 금관 제작 노트. 청주 | 윤승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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