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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 '스크린 상한제' 도입 촉구

게시2026년 4월 9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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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가 개별 영화의 좌석점유율을 20% 이하로 제한하는 '스크린 집중 제한제' 도입을 촉구했다. 13개 영화계 단체 연합체 '영화단체연대회의'는 9일 기자회견에서 대기업의 수직계열화로 인한 특정 영화의 스크린 독점이 산업 전반의 수익성 감소와 제작 편수 축소를 초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말 디즈니의 주토피아와 아바타가 전체 극장 좌석의 85%를 차지한 사례를 들며, 3개 극장 체인의 계열 배급사들이 상영관 소유를 무기로 우월적 지위를 누려왔다고 지적했다. 연대회의는 또한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의 '홀드백 법제화' 추진에도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스크린 독과점 상황에서 홀드백 도입은 오히려 제작사와 배급사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스크린 집중 제한제 도입 시 영화가 극장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져 자연스럽게 홀드백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계는 합리적 규제를 통해 제작 편수와 수익성 저하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 참여연대에서 열린 ‘2026년 한국영화산업의 위기와 대책’ 기자회견에서 양우석 감독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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