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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42세 최고령 20홈런 기록 달성하며 롱런 비결 공개

게시2025년 9월 5일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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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42)가 KBO리그 현역 최정상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SSG 랜더스전에서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갈아치운 그는 '금강불괴'라 불릴 정도로 잘 다치지 않는 선수로 유명하다. 최형우는 특별한 비결은 없지만, 강한 체력과 상황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플레이하며, 뼈가 부러지거나 절뚝거리는 상황이 아니면 경기에 나서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포수로 입단했다 방출되는 등 굴곡진 선수 생활을 겪은 그는 '쉬면 누군가 내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늘 갖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최형우는 내년에도 현역으로 뛰며 역대 최고령 기록 경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으며, 자신의 활약으로 다른 베테랑 선수들에게도 '더 뛸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42세 나이에도 여전히 KBO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KIA 최형우. 사진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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