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6·3 지방선거 성평등 의제 부재 비판
게시2026년 6월 3일 11: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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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6·3 지방선거에서 성평등 의제가 실종되고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이 외면됐다고 비판했다. 단체는 후보들의 여성정책 공약이 출산·돌봄에만 집중되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강기윤 국민의힘 후보 등이 '오빠' 발언과 여성 선거운동원을 시각적 볼거리로 소비하는 등 낡은 성차별 관행을 지적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성을 선거의 들러리로 소비하고 사적 위계를 강요하는 정치문화가 팽배했다고 지적했다. 여성 의무공천 제도도 형식적으로 이뤄져 일부 선거구에서는 여성후보를 복수 공천한 뒤 사퇴시킨 의혹이 불거졌다.
단체는 성평등과 인권, 다양성을 실천하는 정치 문화 정착을 촉구하며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했다.

“여성정책 출산·돌봄 중심 협소화…여성을 선거 들러리로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