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그냥드림 먹거리 구입비 1억 원 삭감
게시2026년 11월 6일 14:5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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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먹거리 그냥드림 사업'의 내년 먹거리 구입비 예산을 줄였다. 사업장 수는 늘었지만 먹거리 구입비는 올해 55억 원에서 내년 54억 원으로 1억 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연간 이용 가능 인원도 올해 27만 5,000명에서 27만 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2026년 11월 6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7년도 예산안 분석 자료'에 따르면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 없이 1인당 2만 원 상당의 먹거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0년 12월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이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복지부는 사업장 한 곳당 월 구입비를 5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낮추고 사업장 수는 100~150곳에서 300곳으로 늘려 예산을 편성했다.
예정처는 내년 먹거리 구입비가 이용 수요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사업장이 제공 인원을 축소하거나 1회당 지원 단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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