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구인난 심화
게시2026년 3월 26일 06: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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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경기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유승민 전 의원 등을 전략공천 대상으로 검토했으나, 김 전 장관은 10여 년 만의 출마로 외연 확장이 어렵고 유 전 의원은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다.
안철수·김은혜 의원 등 현역 의원들도 출마를 거부했으며, 공천 신청자는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 2명에 불과해 지명도와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 집값 상승과 신도시 개발로 경기 지역에 유입된 40~50대 신혼부부 등 민주당 지지층이 증가하면서 정치 지형이 변화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는 당선이 더욱 어려운 험지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내에서는 경기가 전국 판세에 영향을 끼치는 광역단체인 만큼 이번 후보 구성의 어려움이 뼈아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서 김문수까지 소환하는 국민의힘…후보 구인난에 이진숙 차출설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