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 100주년, 89개국 한국어 학습자 한자리에
게시2026년 10월 8일 20:4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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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89개국 357명이 참가한 '2026 한국문화 경연대회'가 열렸다.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와 수상자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각자의 학습 경험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K팝, 가족, 연인 등 다양한 계기로 한국어를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참가자는 '빨리빨리' 문화를 배우며 생활 태도가 바뀌었고, 독일 참가자는 군대에 간 한국인 남자친구 가족과의 소통을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마다가스카르 참가자는 국제법 전문가로서 아프리카와 한국을 잇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어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진로와 관계 형성의 매개체로 확산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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