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문대림 국회의원을 새 도당위원장으로 선출
게시2026년 8월 8일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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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8일 정기당원대회에서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2016년 이후 10년 만의 경선으로, 문 의원이 송창권 제주도의원과의 경합에서 승리했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 250명 중 223명이 참여해 89.2%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권리당원 4만4195명 중 1만7141명이 투표해 38.78%의 참여율을 보였다. 문 신임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와 국회, 위성곤 제주도정을 잇는 '원팀' 역할을 강조하며 당원 주권 강화와 내부 통합을 내세웠다.
2년 임기의 도당위원장직은 2028년 총선을 준비하는 제주 민주당 조직 운영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역 국회의원 중심의 도당 운영 구도가 이어지면서 지방의원의 조직 영향력 문제도 부각됐다.

10년 만의 경선 뚫은 문대림… 민주당 제주도당 '원팀 체제'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