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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담보로 최대 3조원 자금 조달 추진

게시2025년 9월 8일 17:5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LG화학이 2025년 9월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담보로 최대 3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르면 9월 말 계약 체결이 예상되며, 복수의 증권사가 신디케이션을 구성해 물량을 받아낼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석유화학 업황 악화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이 주요 목적이다. LG화학의 순차입금은 2024년 1분기 15조3890억원에서 2025년 2분기 23조4130억원으로 52.1%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 시가총액 약 80조원 중 2~3%가 PRS 계약 대상이 될 전망이다. LG화학은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등 신사업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PRS 발행은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글로벌 최저한세를 회피하면서 신사업 투자를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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