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태블릿 출하 23% 감소…AI·폴더블에 밀려
게시2026년 11월 7일 19: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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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2026년 3분기 3200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23% 감소하며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감소율이며 중동, 중국, 서유럽에서 감소폭이 특히 컸다고 옴디아가 2026년 11월 7일 밝혔다.
시장 1위 애플의 출하량은 28% 줄며 점유율이 36%로 2.2%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540만대를 출하해 2위를 유지했지만 출하량은 22% 감소했고, 샤오미는 중남미 판매 증가로 점유율이 7.3%로 높아졌다. 갤럭시탭 S12 시리즈와 아이패드 미니 등 하반기 신제품도 시장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옴디아는 공급 제약과 신제품의 차별화 부족을 수요 감소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폴더블폰과 AI PC가 태블릿의 활용처와 교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옴디아 히마니 무카 리서치 매니저는 태블릿 시장의 의미 있는 회복이 2028년 이전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화면은 폴더블에 뺏기고 AI는 PC에 밀리고”…태블릿 출하 23%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