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니얼 세대, '가벼운 결혼식' 확산...하객 알바·품앗이 성업
게시2026년 4월 1일 04:33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신랑신부 취향 중심의 '가벼운 결혼식'이 대세가 되면서 부케 던지기 같은 전통 이벤트가 사라지고 닭 날리기, 경품 추첨 등 참여형 이벤트가 늘어나고 있다. 결혼식의 의미가 '평생의 맹약'에서 '신부부 취향 표현'으로 변화하면서 하객의 역할도 수동적 참관인에서 능동적 참여자로 전환되고 있다.
대인관계 폭이 좁아진 밀레니얼 세대 중 일부는 하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객 알바나 온라인 품앗이를 활용하고 있다. 하객 대행 업체와의 계약, 커뮤니티를 통한 품앗이 모집 등 다양한 방식이 성행 중이며, 알바 체험자들은 '1시간 참석+뷔페+4만 원' 수준의 보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주의 확산과 코로나19 이후 사회관계 축소 현상을 반영하고 있다. 결혼식 문화의 다양화는 당사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 측면이 있으나, 하객 알바 고용 시 자연스러움 유지와 윤리적 문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케' 사라진 자리…상품권 먹은 닭이 날아다니는 요즘 결혼식[결준에서 돌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