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총리, 환율 상승을 '가장 부담스러운 경제 지표'로 평가
게시2026년 4월 6일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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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원·달러 환율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부담스러운 경제 지표라고 밝혔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지난달 말부터 원·달러 주간 환율이 1,500원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의 수치다.
김 총리는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환율 상승이 다소 이상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유동성만을 고환율의 주요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중동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 중이며,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중동전이 3개월 이상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환율 급등은 수출 기업과 해외 차입금이 많은 기업들에 큰 부담을 주고 있으며, 정부의 대응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환율 IMF수준" 묻자, 김민석 "이재명 정부서 가장 부담스런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