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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출신 3인방, 세계 1위 자율보행 로봇 기술로 시장 석권 도전

게시2025년 9월 7일 06:1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KAIST 출신 90년대생 3인방이 이끄는 로봇기업 '유로보틱스'가 2025년 내 자율로 등산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을 목표로 세계 자율보행 로봇 시장 석권에 도전하고 있다.

이들은 별도의 시각·촉각 센서 없이 계단이나 언덕을 이동하는 독보적인 자율보행 로봇 기술 '드림워크(DreamWaQ)'를 개발했다. 유로보틱스의 드림워크 기술을 적용한 사족보행 로봇은 2023년 국제로봇자동화학술대회 보행로봇 대회에서 세계 유수의 연구팀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유병호 유로보틱스 대표는 "자율보행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력은 유로보틱스가 세계 1위"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으며, 최근 시드 라운드에서 3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자율보행 로봇 시장은 2024년 약 5조6642억원 규모로, 2030년까지 연평균 15.1% 성장해 약 13조304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유로보틱스는 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의 지원을 받으며, 정부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유병호 대표(왼쪽 첫째)와 오민호·이동규 공동 최고기술책임자(앞줄 왼쪽 둘째부터) 등 유로보틱스 직원들이 연구실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웃고 있다. 이들 직원들은 명현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실 출신들이다. [사진=유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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