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뢰더 전 독일 총리, 푸틴 생일 축하 방문
게시2026년 10월 9일 17: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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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82)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4번째 생일을 함께 보냈다. 크렘린궁은 8일 슈뢰더 전 총리가 모스크바 방문 중 지난 7일 푸틴 대통령의 자택으로 초청받아 생일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슈뢰더는 1998~2005년 재임 당시 푸틴과 친분을 쌓았으며 노르트스트림 사업을 추진했다. 퇴임 후 가스프롬과 로스네프트 등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에서 고위직을 지냈으며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에도 푸틴과 관계를 유지해 독일에서 비판을 받았다.
독일 연방의회는 슈뢰더에게 제공하던 사무실 지원 등 전직 총리 예우를 중단했다. 최근 그는 러시아 대형마트 체인 하이퍼글로부스 이사로 합류한 것으로 보도됐다.

'친러' 슈뢰더 前 독일 총리, 푸틴 자택 찾아 생일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