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진언 박사, 60년 수학 난제 '소파 움직이기' 증명 성공
수정2026년 1월 5일 13:35
게시2026년 1월 4일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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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수학자 백진언(31) 고등과학원 박사가 60년 가까이 풀리지 않던 '소파 움직이기 문제'를 해결했다. 미국 과학 전문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1월 4일 2025년 10대 수학 혁신 중 하나로 백 박사의 연구를 선정했다.
소파 움직이기 문제는 폭 1의 직각 복도를 통과할 수 있는 가장 넓은 면적의 평면도형을 구하는 문제로 1966년 레오 모서가 제시했다. 백 박사는 7년간 연구 끝에 2024년 11월 119쪽 분량의 논문을 발표했다. 기존 유력 답안인 '거버의 소파'보다 더 넓은 도형은 존재할 수 없음을 컴퓨터 시뮬레이션 없이 논리적으로 증명했다.
이번 연구는 수학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수학 연보'에 투고돼 검증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백 박사는 2025년 8월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를 기리는 '허준이 펠로우'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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