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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틀라스 로봇 2028년 미국 공장 배치…인간 동작 데이터 수집 본격화

게시2026년 6월 3일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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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2028년부터 미국 조지아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에 배치해 부품 분류 작업을 시작하고, 2030년부터는 완성차 조립까지 담당하게 된다. 초기 2만5천대 이상의 아틀라스를 투입할 계획이며, 로봇 훈련장 RMAC에서 자동차 생산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학습을 진행한다.

마이크로1 같은 기업들은 전 세계 4천여명으로부터 가사노동 영상을 시간당 13달러에 수집하고, 현대차는 700만대의 데이터 수집 자동차를 2028년부터 운용해 보행자 데이터를 확보한다. 삼성증권은 로봇 행동 데이터 판매만으로 2030년 4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 노조는 AI 도입 사전 통보와 고용·노동조건 영향평가를 요구하며 노사 합의를 강조하고 있다. 맥킨지글로벌연구소는 로봇 도입 시 노조를 경영진의 대립 대상이 아닌 공동 전환 파트너로 재정의하고, 재교육을 통한 직무 전환 및 스킬 인센티브 제공을 권고했다.

아틀라스. 보스턴다이내믹스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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