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행정부, 보스턴서 이민자 단속 확대…'피난처 도시' 압박
게시2025년 9월 7일 20:54
newming AI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도 대규모 이민자 단속 작전인 ‘패트리어트(애국자) 2.0’ 작전에 착수했다.
익명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작전은 지난주에 시작됐으며 향후 몇 주간 이어질 전망이다. 트럼프 정부는 앞서 이민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피난처 도시’에 대한 강경 단속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6개월간 미국 노동시장에서 120만 명 넘는 이민자가 사라졌으며, 이는 미국 노동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는 수치다.
최근에는 한국인 300여 명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 당국에 체포되었으나, 관련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석방 협상이 마무리되었다.

- “끝까지 쫓아가 추방” 미국 정부, 보스턴서 이민단속 작전 착수
- 조지아 이어 보스턴·시카고…이민 단속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