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 제41회 만해문학상 본상 수상
수정2026년 10월 2일 14:20
게시2026년 10월 2일 14: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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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애란의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가 제41회 만해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특별상은 고 정병호 전 한양대 명예교수의 『긴 잠에서 깨다』가 차지했다.
만해문학상은 1973년 창비가 제정한 상으로 등단 10년 이상 경력 작가의 최근 2년간 작품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심사위는 『안녕이라 그랬어』에 대해 기득권층 앞에서 무너지고 맞서는 기층민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린 사실주의 서사라고 평가했다.
정병호 전 교수의 책은 일제 강제노동 희생자 유골 발굴 과정을 담아 사후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은 본상 상금 3천만원, 특별상 1천만원과 함께 11월 하순 열릴 예정이다.

제41회 만해문학상에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밀도 높은 사실주의 서사”
2026년 만해문학상에 김애란…소설 ‘안녕이라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