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품기업들 매장 감축 전략으로 전환, 생산성 중심 재편
게시2026년 8월 29일 16:0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케링그룹은 올 상반기 84곳의 직영 매장을 폐점했으며, 연말까지 100곳 폐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찌·생로랑·보테가베네타 등 주요 브랜드 매장을 정리하면서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고, 구찌 매출 감소폭도 1분기 8%에서 2분기 2%로 축소했다.
프라다도 중국에서 향후 2~3년간 매년 2~3개 매장을 줄일 계획이며, 남겨진 점포의 리뉴얼과 확장에 투자하기로 했다. 명품시장 성장세 둔화로 다수 매장 운영이 비용 부담이 되면서, 무조건적인 출점 전략의 효용이 다했다는 판단에서다.
명품업체들은 매장 수 감축 대신 핵심 도시의 대형 플래그십 매장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LVMH는 베이징·서울의 루이비통 신규점과 도쿄 디올 '뱀부 파빌리온' 등을 성장 요인으로 평가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을 브랜드 세계관 전시와 우수 고객 관리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명품백 '오픈런' 난리였는데…"매장 문 닫아요" 돌변한 까닭 [안혜원의 명품의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