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중대산업재해 97%, 노후 산단에서 발생
게시2026년 4월 1일 12: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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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5년 5년간 공단 관할 산단에서 발생한 중대사고 119건 중 115건(96.6%)이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에서 일어났다. 사망자 108명 중 106명(98.1%)이 노후 산단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전체 재산 피해액 1,230억 원 중 95.7%인 1,177억 원이 노후 산단에 집중됐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가 발생한 대덕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일반산업단지다. 전국 1,360여 개 산단 중 93%가 지방자치단체 관할 일반 산단으로, 관리 역량과 예산 부족으로 사실상 안전 사각지대에 방치된 상태다.
국토부 전망에 따르면 노후 산단은 현재 520개(38%)에서 2030년 757개(50%), 2035년 995개(6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용갑 의원은 산업단지 재생사업 지원 범위 확대를 통해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산단 재정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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