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산불, 9월 사망자 두 배 급증
수정2026년 10월 31일 12:23
게시2026년 10월 31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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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불 연무로 인한 2026년 9월 사망자가 3560명으로 추정돼 8월 1700명의 두 배를 넘어섰다. 같은 달 약 5780만명이 건강에 해롭거나 위험한 수준의 대기질에 노출됐다.
올해 화재 영향 면적은 191만7000㏊로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했다. 산림 훼손과 화전 방식 토지 개간, 엘니뇨에 따른 건조한 날씨가 겹치며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을 넘어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섬까지 피해가 확산됐다.
정부는 진화 인력과 의료진을 투입했지만 국가 비상사태는 선포하지 않아 시민들의 반발을 샀다. 자카르타 시민들은 대통령과 주지사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하며 정부의 미흡한 대응을 비판하고 있어 추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 달 새 3560명 목숨 앗아간 산불 연기…인니 5780만명 '위험한 공기'
인니 산불로 대기질 악화…9월 한 달간 3560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