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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름 휴가철 수상 안전관리 강화

게시2026년 7월 30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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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요원이 없는 하천과 연안해역 등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30일 현장 안전요원 5831명을 배치하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606곳을 운영하며 출입통제구역 무단 입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폭염과 여름방학, 휴가철이 겹치면서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해 성수기 특별대책기간을 6월 1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운영 중이다. 현장 안전요원은 지난해보다 439명 늘어났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도 483곳 증가했으며 물놀이 지역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최근 발생한 수상 인명사고 대부분은 안전요원이 없는 위험지역 진입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것으로 정부는 국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준수를 당부했다.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된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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