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어준, 딴지그룹 감사보고서 기사에 '불법 자료' 주장
게시2026년 4월 23일 00:1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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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는 20일 방송에서 딴지그룹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언론 보도를 비판하며 '불법 자료로 밑그림을 그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자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개된 자료로 누구나 열람 가능한 공개 정보다.
김씨는 방송에서 광고료 감소와 후원금 미수취를 강조했으나, 공시 자료에 따르면 매출채권이 200억원가량 증가했고 유튜브 구독자 수 증가를 고려할 때 광고비 증가가 합리적 추론이다. 또한 '겸손멤버십' 등 구독료 성격의 수익도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잘나가는 콘텐트 기업은 자본시장법의 공시 대상이자 언론의 감시 대상이다.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한 보도를 불법 사찰이라 주장하는 것은 공개 정보의 투명성 원칙에 어긋난다.

[취재일기] 금감원 기업 공시 두고 “불법 사찰자료”라는 김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