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밍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앱으로 보기

유암코, 은행권 부실채권 매입 '4조클럽' 입성 초읽기

게시2025년 12월 31일 13:45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2025년 은행권 부실채권(NPL) 매입시장에서 3조7142억원을 사들이며 4조 클럽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위 대신F&I(1조6120억원), 3위 하나F&I(1조500억원), 4위 키움F&I(8717억원)를 모두 합쳐도 유암코의 규모에 미치지 못한다.

유암코는 조달금리 우위를 바탕으로 실탄을 충전해 NPL 시장을 평정했다. 지난해 3조8006억원에 이어 올해도 3조 규모를 넘으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다. 4분기만 해도 1조1447억원을 매입해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기업 펀더멘탈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향후 대규모 NPL 물량 출회가 예상된다. 트럼프 관세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수출입이 타격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소비심리 위축으로 기업 부실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는 조만간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암코 제공.

AI 뉴스 플랫폼, 흩어진 뉴스를 잇다

Newming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App Store에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