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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테 콜비츠, 전쟁의 비극 속 반전 예술을 외치다

게시2026년 3월 7일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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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판화가 케테 콜비츠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아들 페터를 잃은 후 평생을 반전 예술로 헌신했다. 1914년 미성년자 아들의 입대 동의서에 서명한 후 불과 10일 만에 전사 소식을 받은 케테는 자책과 슬픔 속에서 18년에 걸쳐 추모 조각상을 완성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손자 페터마저 전사하자 케테는 '갈려서는 안 될 씨앗'이라는 판화로 아이들을 전쟁터로 보내지 말 것을 외쳤다. 1945년 77세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 그녀는 '모든 전쟁은 다음 전쟁을 낳는다'며 전쟁의 악순환 종식을 간절히 원했다.

케테 콜비츠의 메시지는 8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지구 곳곳의 전쟁 속에서 수많은 어머니들이 자녀를 잃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녀의 예술과 외침은 평화의 염원을 담은 영원한 증언으로 남아있다.

'정면 자화상'(1934). 67세의 콜비츠가 정면을 응시하는 석판화다. 나치 집권 직후, 공직에서 쫓겨난 시기에 제작됐다. /케테 콜비츠 미술관,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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