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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기르는 고령자 치매 위험 48% 낮아

게시2026년 11월 1일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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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기르는 고령자는 기른 경험이 없는 고령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공동 연구팀은 도쿄도 거주 65~84세 고령자 약 1만1200명을 7년6개월간 추적 조사했다. 조사 결과 치매 발병 비율은 현재 개를 기르는 집단 12.8%, 과거에 기른 집단 18.5%, 기른 경험이 없는 집단 18.1%였다.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일수록 개를 기르기 쉬운 영향을 줄이기 위해 도구변수 분석을 적용했다.

연구팀은 반려견 사육률이 8.6%에서 13.4%로 오르면 의료·돌봄 공공지출이 4년간 약 5920억엔 줄어든다고 추산했다. 다만 이는 가정에 기반한 수치이며 양육비까지 포함하면 사회 전체 추가 비용은 4년간 약 4조6300억엔으로 계산됐다. 연구팀은 고령자의 반려견 양육을 돕기 위해 공적 지원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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