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갑작스러운 홍수로 15명 실종
게시2026년 8월 31일 0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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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29일 오후 브라이트 에인절 크릭과 팬텀 랜치 일대에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해 약 15명이 실종됐다. 현장에 있던 등반객 60여명은 헬기 등을 통해 구조됐으며 다리 등 구조물이 파괴됐다.
당국에 따르면 1시간 동안 0.5∼1인치의 강한 비가 내렸고 빗물이 가파른 암석 지대에 흘러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했다. 빠르고 강한 물살로 인해 브라이트 에인절 크릭 사이의 거의 모든 인도교가 파괴됐다.
국립공원 측은 추가 비가 내릴 가능성에 대비해 31일 새벽까지 추가 대피 작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브라이트 에인절 캠핑장과 팬텀 랜치, 노스 카이밥 등산로 일부를 폐쇄했다.

美 그랜드캐니언서 홍수로 15명 실종…인도교 쓸려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