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주택서 암매장된 태아 사체 34구 발견
게시2026년 6월 16일 01: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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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남동부 루토리시의 한 주택 정원에서 암매장된 태아 사체 34구와 의료 폐기물이 발견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주택 공사 과정에서 의료 폐기물 신고를 받은 당국이 탐지견을 투입해 수색한 결과 태아 사체를 발굴했으며, 현장에서 현미경 슬라이드와 병원 기록으로 추정되는 문건이 함께 발견돼 실험용으로 쓰인 것으로 보인다.
과거 주택 주인인 병리학자 마그달레나 H(57)는 사체손괴 등 혐의로 구속됐다. 피의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때 자신이 근무하던 제슈프 병원에서 숨진 태아들을 집으로 가져갔다고 진술했다.
폴란드는 유럽에서 낙태 시술을 가장 엄격하게 제한하는 나라로, 당국은 사체 입수 과정에서 불법 행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검찰은 현재 공범이나 추가 매장지 존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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