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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서용선, 40년간 단종 역사화 연작 추진

게시2026년 3월 26일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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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서용선(75)은 1987년 '청령포, 노산군'을 시작으로 40년간 단종과 계유정난을 소재로 한 역사화 연작을 이어가고 있다. 초기 단종의 죽음에서 출발한 작업은 사육신·생육신, 세조, 궁녀와 시종 등으로 확대되었으며, 최근에는 동학농민혁명, 제주 4·3항쟁, 노근리 학살 등 근현대사까지 범위를 넓혔다.

서 작가는 21~22일 영월 일대를 답사하며 낙화암, 청령포, 장릉 등 단종 유배지를 재방문했다. 4월 자료집 '단종그림'을 출간하고 영월관광문화센터와 서울 네 화랑에서 동시다발 전시를 추진하며, 4월 30일 영월 답사투어와 5월 6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목 서울대 미대 명예교수는 서용선의 40년 단종 역사 탐구를 18세기 고야의 전쟁·카프리초스 판화 연작에 비견할 만한 미술사적 성취로 평가했다.

지난 22일 단종의 장릉 봉분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정영목 서울대 미대 명예교수와 서용선 작가.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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