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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석탄발전 안보전원 활용 방안 논의

게시2026년 10월 22일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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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이 황혼기에 접어든 가운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논의에서 '안보전원' 개념이 등장했다. 2026년 9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개토론회에서는 2040년 이후에도 설계수명이 남는 석탄발전소 중 최대 10기를 비상시에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석탄발전소를 안보전원으로 남기면 가동하지 않는 동안에도 인력 유지와 정비, 점검 비용이 계속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수초에서 수분 안의 출력 조정, 수시간 동안의 보충, 수일간의 장기 공급 등 비상시 필요한 기능을 먼저 구분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반응(DR), 가상발전소 같은 분산자원을 조합하는 방안도 함께 거론됐다.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보전원 구성에 대한 논의는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향후에는 발전소 숫자보다 대응시간, 공급 지속시간, 비용을 기준으로 자원의 가치를 평가하고 실제 제공한 기능에 따라 보상하는 시장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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