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정부의 문화예술계 인사 전횡과 한예종 이전 논란
게시2026년 5월 7일 00: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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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세력과의 관계를 고려한 문화예술 기관장 임명이 계속되고 있다.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와 황교익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등이 논란이 되자 당사자들과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비난 여론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한국예술종합학교 광주 이전 계획은 정치적 근시안의 전형으로 지적된다. 학생들은 수도권에 밀집한 공연장·갤러리와의 단절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며 반발했고, 전업예술인의 50~60%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현실을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에서 드러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달리 현 정부는 '화이트리스트' 인사로 문화를 정치의 도구화하고 있다. 문화예술을 국가경쟁력과 무관한 장식품으로 취급하는 권력의 전근대적 사고방식 개선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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