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현의 자유는 약자의 권리일 때만 의미 있다
게시2026년 7월 21일 20: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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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는 강자에게는 폭력이 되고 약자에게는 지극히 어려운 실천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존 언어와 삶의 경험이 일치하는 강자는 표현의 자유를 고민 없이 누리지만, 그렇지 않은 약자는 투쟁해야만 얻을 수 있는 가치라는 분석이다.
스타벅스의 5·18 기념 캠페인, 일부 고등학생들의 혐오 행위 등 최근 사건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진다. 극우 세력이 보편적 인권 개념을 전유하려 하는 가운데 SNS 등 혐오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혐오 가해자들은 자신의 행위가 사회적으로 용인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당당한 반면, 피해자는 용서를 강요받고 고립된다. 국가 개입이나 법적 처벌만으로는 이 악순환을 막을 수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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