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운4구역 재개발, 국가유산위원회 심의 앞두고 갈등 심화
게시2026년 8월 17일 08: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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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19일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2022년 이후 발굴된 조선시대 이문 추정 흔적과 건물터 등 매장유산의 보존 방안을 놓고 국가유산청과 사업시행자 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SH의 무단 시추 행위를 경찰에 고발했으며, 최근 서울시에 사업시행계획 인가 취소를 요청하는 등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SH는 주요 매장유산을 원위치 보존하고 지하 1층에 문화유산광장을 조성하는 보존 계획안을 제출했다.
종묘 경관 훼손 우려와 세계유산영향평가 이행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고려할 때 추가 검토 요구 가능성이 높다.

세운4구역 '종묘 앞 재개발' 기로...국가유산위 심의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