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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산사태로 19명 사망·9명 실종...인명피해 증가 전망

게시2025년 7월 21일 21:2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7월 16일부터 닷새간 전국에 쏟아진 폭우와 산사태로 19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되었다. 재난 당국의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식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사상자들이 추가로 확인되어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별로는 경남 산청이 사망 10명, 실종 4명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경기 가평(사망 3명, 실종 4명), 충남 서산(사망 2명), 광주 북구(사망 1명, 실종 1명) 등에서도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산청 지역은 거대한 토사와 바위로 인해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세종시 금강교 인근에서도 시신 1구가 발견되었으나 공식 집계 포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폭우로 전국 15개 시도, 95개 시군구에서 9,887가구, 1만 4,1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약 552억원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당국은 폭우와의 연관성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일부 사고가 집계에서 누락된 사례도 있어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21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청현마을 주민들이 폭우로 폐허가 된 마을을 바라보고 있다. 한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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