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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 9월 한국 공연

게시2026년 6월 4일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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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메츠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가 9월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가 이끌며 피아니스트 신창용과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드뷔시와 라벨 등 프랑스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라일란트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한국 관객과 깊은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고별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메츠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는 2022년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찾은 첫 해외 오케스트라로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겼다.

이번 내한 일정은 서울 공연에 앞서 경기·안동·대구·부산 등 전국 주요 공연장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1976년 창단된 이 악단은 프랑스 정부가 지정한 12개 국립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연간 약 90회 공연을 소화하며 프랑스 음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프랑스 메츠 그랑테스크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장면 / 사진 제공. 라보라 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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