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3, 개봉 12일 만에 4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 속도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12월 17일 개봉 12일 만인 29일 누적 관객 403만 6399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400만 돌파 속도로, 700만 관객을 동원한 '주토피아2'보다 하루 더 빠르다.

이 영화는 개봉 이후 11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실관람객들의 호평과 함께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북미에서는 9870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는 7억 6039만 달러(약 1조 1000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아바타: 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설리 가족 앞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다. 2025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5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