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상 수상자 일화로 본 일과 삶의 경계
게시2026년 10월 14일 00: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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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자정이 넘어 수상 소식을 접했다. 그는 기자들이 몰려든 새벽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자녀들의 도시락을 준비할 시간을 비워달라고 요청했다.
필자는 이 일화에서 가정적 성품이나 가사 노동의 성평등보다 일정 변경이 수용되는 사회적 분위기에 주목했다. 일과 생활의 경계를 언제, 어떻게 넘나들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경계 통제감'이 핵심이라고 짚었다.
필자는 경계를 배타적으로 긋는 행동은 통제 권한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나온다고 분석했다. 워라밸을 두고 세대 갈등을 논하기 전에 우리 사회가 개인의 생활을 얼마나 존중하는지부터 살펴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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