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디종서 기원전 300년 갈리아인 유해 발견
게시2026년 3월 20일 1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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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동부 디종의 초등학교 옆 놀이터에서 기원전 300년경 갈리아인의 유해가 발견됐다. 프랑스 국립 예방고고학연구소(INRAP)는 앉은 상태로 묻힌 유골이 서쪽을 바라본 채 발견됐으며, 이달 초 같은 방식의 유골 4구가 먼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유골들은 모두 1m 정도의 둥근 구덩이에 손을 무릎 위에 놓고 등을 동쪽 벽에 기댄 채 묻혀 있었다. 기원전 5세기 출현한 갈리아인은 오늘날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등으로 퍼져나갔으며, 기원전 50년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의해 정복됐다.
디종은 전 세계 확인된 갈리아인 무덤 75개 중 4분의 1이 위치한 대표적 유적지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과거 디종이 상당한 규모의 갈리아 정착지였음을 보여주지만, 기이한 매장 방식의 종교적·문화적 배경은 여전히 미스터리라고 분석했다.

프랑스 놀이터에서 발견된 유골, 무려 2300년 전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