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대미 전략투자 협상 1년 만에 타결
게시2026년 10월 2일 00: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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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작년 관세협상 이후 약 1년 만에 대미 전략투자의 큰 틀을 합의했다. 협상 과정에서 상업적 합리성 원칙을 구체화하면서도 한미 통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고차원 방정식을 풀어야 했다.
협상은 거의 매달 미국을 방문하며 진행됐으며, 올해만 24번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만났다. 투자금 회수 가능성, 한국 기업 참여도, 산업협력 성과 등을 두고 팽팽한 협상이 이어졌고, 수익성이 확보되지 않는 사업은 미측 철회까지 이끌어냈다. 특히 한국 원전 노형(APR1400)이 미국에 처음 진출할 수 있도록 원전 프레임워크(프로젝트 파워)를 협상 테이블에 올렸다.
최종 합의를 앞두고 나흘 연속 밤샘 협상이 이어졌으며, 상업적 합리성과 안전장치 문구를 두고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렸다. 이번 합의는 마무리가 아닌 시작이며, 향후 한미 양국이 진정한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잡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기고] 대미투자 협상 1년…위기 속 국익을 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