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4구 전셋값 올해 3배 상승, 매물 부족이 주원인
게시2026년 6월 7일 13: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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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동남권 아파트 전셋값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3.21% 상승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했다. 메이플자이, 동부센트레빌 등 강남권 주요 단지에서 전셋값이 수억원씩 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는 세금 부담 증가로 인한 전세 매물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들이 양도세와 보유세 부담을 피하기 위해 월세를 선호하면서 전세 공급이 줄어들었다. 공인중개사는 집주인들의 매도 주저와 매수자들의 관망 심화로 전셋값 상승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강남권의 전세 품귀가 매매 전환으로 직접 이어지지는 않지만, 집값이 낮은 지역에서는 전세난이 매매가 상승을 촉발하고 있다. 정부의 매입임대주택 공급 계획에도 불구하고 올해 실적이 목표의 3% 수준에 그쳐 시장 안정 효과는 제한적이다.

전셋값 두 달 새 5억 뛰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