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심화, 신동국 vs 모녀 측 법정 공방
게시2026년 8월 19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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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회장 모녀 간 2차 싸움으로 격화했다. 신 회장이 임주현 부회장의 주식 100억원 규모에 대한 가압류를 인용받았으며,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 장외 공방도 확산하고 있다.
분쟁의 발단은 반포 시니어케어 투자 사업을 둘러싼 4자 연합의 균열이다. 신 회장이 투자 승인을 보류하자 송영숙·임주현·킬링턴유한회사 측이 600억원 위약벌 소송을 제기했다. 임주현 부회장이 4자 협약 당시 보유주식 9.15% 중 2.7%를 에쿼티퍼스트 펀드에 환매조건부로 넘겨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는 신 회장 측 주장도 제기됐다.
법원의 판결이 경영권의 향배를 결정할 전망이다. 임주현 부회장의 본안 재판과 반포 시니어케어 투자 관련 위약벌 소송(1심 선고 10월 1일 예정)의 결과에 따라 실제 의결권 있는 지분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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