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 방사성 폐수 유출 의혹 제기
게시2025년 6월 29일 14: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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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예성강과 임진강을 거쳐 한강 하구까지 유입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북한 전문매체는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평산 정련공장 침전지의 폐수가 배수로를 따라 인근 하천으로 방류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시설은 2000년대 중반부터 운영되어 연간 약 36만 톤의 우라늄을 생산·정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와 정부는 현재까지 한강 하구와 서해 수역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안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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