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성년 고액 금융자산 보유자 52명으로 증가
수정2026년 10월 5일 18:38
게시2026년 10월 5일 07: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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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에 10억원 이상 예·적금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52명으로 집계돼 작년 말보다 10명 늘었다. 18세 이하 미성년자 전체 예·적금 잔액은 9조7413억원으로 2022년 말 대비 17.6% 증가했다.
1억원 이상 예·적금 보유 미성년자는 2595명에 달하며 0~5세 영유아 예·적금만 2조1399억원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한다. 반면 미성년자의 77.5%는 100만원 미만 소액 계좌를 보유해 자산 양극화가 뚜렷하다. 국내 상장주식을 1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도 5400명으로 보유액이 7조3113억원에 이른다.
박성훈 의원은 미성년자에게 거액 금융자산이 이전되는 과정에서 자금 출처와 증여 신고 사각지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과세당국의 꼼수 증여 여부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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