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시민사회, 새만금 AI·반도체 정책 공개 토론 제안
게시2026년 6월 18일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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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이 이원택 전북지사 당선인에게 새만금 AI·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을 둘러싼 공개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정현 공동대표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재검토 없이 추진되는 대기업 유치 전략만으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어렵다며, 초고압 송전망 중심의 중앙집중형 전력 체계 개선과 새만금 재생에너지의 지역 우선 소비를 주장했다.
시민사회는 산업용지 확보보다 갯벌 복원 등 생태 완충지대 보전이 우선돼야 하며, 인수위의 도민과의 사회적 대화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 당선인은 RE100 산업단지 지정과 수출 주도형 AI·반도체 대기업 유치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공개 토론 제안에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은 7월 용인 반도체산단 전면 재검토 및 송전탑 건설반대 전국행동과 함께 국가 전력망 정책과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전국 단위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반도체 산단·송전망 논의하자”···전북환경운동연합, 이원택 당선인에 공개토론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