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이통 3사, MWC 2026서 'AI 기업' 변신 선언
게시2026년 3월 2일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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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통신 박람회 'MWC 2026'이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했다. SK텔레콤은 인프라·모델·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KT는 기업 업무 자동화 '에이전틱 AI', LG유플러스는 음성 혁신 '사람중심 AI'로 각각 승부수를 던졌다.
SK텔레콤은 5190억개 파라미터 규모 초거대 AI 모델 'A.X K1'을 시연했고, KT는 자체 AI 모델 '믿:음 K 2.5 Pro'를 글로벌 무대에 첫선을 보였다. LG유플러스 홍범식 CEO는 MWC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통 3사는 국내 스타트업 37개사를 이끌고 4YFN 전시에도 참가했다.
업계는 이번 MWC를 통신사가 '망' 경쟁을 넘어 AI 에이전트 중심 서비스·플랫폼 경쟁으로 완전히 전환했다는 신호로 평가했다. 향후 승부는 기술 시연이 아닌 상용 서비스 확장 속도와 안전성·신뢰도 담보 능력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젠 AI 기업입니다"…바르셀로나 간 이통3사 '변신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