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캘리포니아 북방코끼리물범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처음 확인
게시2026년 2월 27일 18:0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크루즈 자연보호구역의 북방코끼리물범 새끼 7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감염이 확인됐다. 북방코끼리물범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C 데이비스는 2월 25일 아뇨 누에보 주립공원 해안가의 물범 새끼 7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징후는 지난주부터 관찰됐으며, 폐사한 새끼를 부검한 결과 뇌와 폐에 심각한 조직 손상이 확인됐다. 현재 해변에는 약 1350마리 물범이 남아있고 하루에 5마리씩 새롭게 병에 걸리거나 폐사하고 있다.
2023년 아르헨티나에서 약 1만7400마리 남방코끼리물범 새끼가 폐사한 사례 이후 북반구 물범에서는 처음 감염된 것으로, 연구진은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초기 발견이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인체 감염 우려는 낮으나 공원은 생태 관광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관람 구역을 폐쇄했다.

캘리포니아 북방코끼리물범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첫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