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폼 중독 사회, 칼럼과의 비교로 본 미디어 변화
게시2026년 4월 22일 2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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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3~69세 한국인 중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이 22.7%이며, 이들은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 릴스 등 쇼트폼 플랫폼을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쇼트폼은 인간의 주의를 빼앗도록 설계되어 중독성이 강하며, 출연자도 조회수와 댓글 확인에 빠져 집중력을 잃게 된다.
칼럼은 신문 지면의 '기둥'에서 유래한 짧은 형식으로, 취재 기사보다 짧고 글쓴이의 개성이 뚜렷했다. 20세기 칼럼은 다양한 의견을 담는 다양성의 공간이었으며, 마셜 매클루언은 미디어를 '감각과 기능의 외부 확장'으로 정의했다.
텍스트 매체가 힘을 잃어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철학자 김용석은 칼럼이 고대 유적지의 돌기둥처럼 미래에도 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새로운 사고는 미디어의 확장 속에서 가능하며, 비극적 품위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겨를]쇼트폼과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