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아빠 건강이 태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게시2026년 3월 17일 09: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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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우샘프턴대 등 국제 공동 연구진이 남성의 건강이 임신과 태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란셋에 발표했다. 예비 아빠의 체중, 나이, 약물 사용 여부와 정신적·사회적 스트레스가 임신 과정과 아기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남성의 어린 시절 경험과 건강 상태가 생식 능력을 결정하고 태아의 신체 발달에 작용하며, 아빠의 영향력이 어떤 측면에서는 엄마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분석했다. 아기 건강에 대한 책임을 여성에게만 떠넘기는 시각은 성차별을 굳어지게 만드는 윤리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건강한 2세를 원한다면 청년 남성들의 건강에 사회가 미리 투자해야 하며, 남성들이 임신 전후로 든든한 양육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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