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성 교수, 반도체 초과세수 '구조적 성격' 신중론 제기
게시2026년 6월 4일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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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전문가 전주성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초과세수가 구조적인지 일시적인지 불확실한 만큼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I 투자 붐이 과거와 다를지 판단하기 이르다며 초과세수를 별도 용도로 정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전 교수는 법인세 증가에도 AI 확산으로 일자리가 줄어 소득세가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배당금이나 국부펀드 같은 목적세 방식보다는 재정 전반의 수급 차원에서 다루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일부를 국채 상환에 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구조적 세원 확보를 위해서는 GDP 대비 조세부담률을 5%포인트 높이고 누더기가 된 세제를 단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보유세 강화보다는 금융소득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전체 재산 과세 체계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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