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16세 미만 SNS 전면 금지 법안 추진
게시2026년 6월 15일 21: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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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키어 스타머 총리는 15일 연설에서 엑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유튜브 등 주요 SNS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다며 "어린이에게 어린 시절을 되찾아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연내 규제안을 처리해 내년 봄 시행할 계획이며, 노동당과 보수당 모두 지지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이 크다. 지난달까지의 의견 수렴에 11만6000건이 접수됐으며 응답 부모의 91%가 16세 최소 연령 기준을 지지했다.
스타머 총리는 미국 기술 기업들의 비판 우려에 "기술의 발달과 아동 보호가 충돌하지 않는다"며 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18세 미만 야간 이용시간 설정과 무한 스크롤 중단 조치도 함께 검토 중이다.

영국 ‘16세 미만 SNS 금지’ 초강력 규제 “어린시절 되찾아줄 것”